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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단국대 석좌교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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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정뉴스 홈페이지 공사중 2020. 6. 9.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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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단국대 석좌교수 됐다

 

박지원, 대북관계 등 강의 기쁘고 설렌다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

박지원 명예박사만 4개 받아

 

 

[청정뉴스 강직한 기자]

 

 

전 국회의원이었던 박지원씨가 모교인 단국대 석좌교수가 됐다.

 

3일 박지원씨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단국대 석좌교수로 지난 1일자로 임명받았다면서 오늘(3) 첫 출근했다고 썼다.

 

박지원씨는 단국대에서 대북관계와 국제정세, 국내 정치문제를 강의한다.

 

박지원씨는 대학 특강은 많이 했지만 교수는 처음이라 기쁘고 설렌다면서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고 주장했다.

 

박지원씨는 단국대 상학과(현 경영학과) 62학번이다. 지난해에는 단국대에서 정치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9년엔 목포대 법학 명예박사, 2010년엔 조선대 경제학 명예박사, 2015년엔 목포해양대 정치학 명예박사를 받아, 명예박사만 4개를 받았다.

 

박씨는 내 모교이니 후배 학생들과 교수, 교직원들과 소통하고 강의와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미디어에서 자신의 호칭을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로 표기해 줄 것을 주장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동교동계 핵심세력인 박지원씨는 199214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18·19·20대 국회의원을 했다.

 

박지원씨는 2002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에 의해 불거진 대북 비밀송금 의혹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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