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배달중 사고, 배민이 보상해줘도 벌금 150만원
자전거 배달중 사고, 배민이 보상해줘도 벌금 150만원 자전거사고, 전치 2주에 배민이 120만원 보상해줬는데... 배달하던 국밥 2그릇은 멀쩡했는데, 누가 얼마나 다쳤다고... 배달의민족을 통해 자전거 배달을 하다가 사고를 낸 배달원에게 벌금 150만원이 나왔다. 배달의민족이 사고 피해자(전치 2주)에게 120만원 상당의 치료비 및 교통비를 보상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온 판결이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서울동부지방법원(판사 이광영)은 배달의민족에서 배달 일을 수행하다가 사고를 낸 A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배달의민족 플랫폼 ‘배민커넥트’를 통해 자전거 배달을 하던 A씨는 지난 2019년 12월 서울 잠실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지나가던 행인 B씨와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A씨는 “B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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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3.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