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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는 최대한 안만들려고 노력한다. 버리러 가기 귀찮아서... 그런데 아주 안만드는 건 불가능한 일... 음식물 쓰레기가 싱크대에 쌓이면 아주 지독한 냄새가 난다. 마치 입안의 잘못 맞춘 보철물에 음식물이 끼여서 나는 냄새 같은 썩은 냄새 같은 것들

잡담 2021. 8. 16. 01:34

스케이트 보드 2일차 신발 신고 탐 신발 신고 타니까 느낌이 다름. 맨발이 제일 안정감 있고, 그다음 슬리퍼, 그다음이 신발. 보드화라는게 있다는데 어차피 난 필요없음. 이제 안탈거니까 되도 않는 내리막길에서 넘어짐 영광의 상처. 그러나 이제 다신 안탐 여러분 보드 타지마세요. 자녀들도 사주지 마세요 사망합니다.

스케이트보드 2021. 8. 15. 17:24

원작 소설을 안봐서 모르겠는데 원작과는 살짝 다르다고 한다. 전설 속 영웅이라고 하면 그냥 다 죽이고 뭔가 신적인 완벽한 존재일 것 같은 느낌이지만, 가웨인도 그저 고뇌하고 괴로워하는 한 인간에 불과했음을... 어린 시절 만화로 나온 '원탁의 기사' 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나에겐 어쩌면 다소 충격적이었던 이야기다. 평점: ★★★★☆ 한줄평: 전설의 영웅도 우리와 같은 고뇌하는 나약한 인간이었음을...

영화 2021. 8. 15. 01:11

나도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멋진 대사를 팍팍 날려주고 싶은데 왜 이렇게 후진 멘트만 나오는지 모르겠다... ㅠㅠ

잡담 2021. 8. 14. 17:41

올림픽에서 스케이트 보드 타는거 보고 더 늦기 전에 도전해서 구입.. 집에서 서있는 연습만 하다가 처음 나와 봄.. 실전은 역시 다르다. 10번 넘게 넘어짐ㅋㅋ 보드화를 사야하나..넘어질 때 보드 모서리에 복사뼈 자꾸 부딪힘ㅠㅠ 발목까지 오는 신발(ex: 포스 미드 정도) 내지 최소한 발목양말 정도는 신어줘야 될 것 같다.ㅠㅠ 그리고 보드의 최대 문제점이... 생각해보니 브레이크가 없다는 것임... 아직 초보자인 내가 봤을 땐 이거 정지 동작도 굉장히 고난이도인데 어떤 분 말씀처럼 매우 '익스트림'한 사망할 위험이 매우 높은 종목...ㄷㄷ;;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넘어질 수 있는데 빠른 속도에서는 정지하다가 넘어지면... 그것도 엄청난... 내리막길 등을 오가며 빠른 스피드를 즐길거라면 헬멧, 팔꿈치 보..

스케이트보드 2021. 8. 14. 16:45

[출처: 전집현 페이스북] 롯데월드타워 앞에는 괴테 상(像)이 세워져 있다. 롯데백화점 명동점에 세워져 있는 여인 동상과 롯데상품권에 도안된 여인은 누구일까? 1.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소설 탄생 배경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독일의 시인이며 작가인 괴테(1749~1832)가 지은 서간체 소설이다. 주인공 베르테르가 남의 약혼녀를 사랑하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여 끝내 권총으로 자살한다는 내용이다 대부분 괴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했고 결말부에 주인공이 자살하는 내용은 괴테가 같은 법원에 근무하던 친구 '예루잘렘'이 유부녀를 사랑하다가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권총으로 자살한 사건에서 영향받았다고 한다. 괴테는 1774년 1월부터 14주 만에 써냈다. 괴테 나이 25살때이다. 출간되자마자 이 소설은 유..

잡담 2021. 8. 14. 03:50

뱅크(Bank) - 가질 수 없는 너 (1995年) - YouTube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 사랑인 것 같음.. 공부나 운동은 노력한만큼의 성과가 나오는데 사랑은 꼭 그렇지만은 않은 듯.. 특히 그것이 짝사랑이라면 더더욱.. 짝사랑은 혼자서 사랑을 키워나갈 수록 혼자만 더 비참해지는 것 같음.,ㅠ

음악 2021. 8. 14. 03:38

이상하게 들릴까봐 소리조차 못내는거 알아. 그러나 소리는 입으로만 지르는게 아냐. 마음으로 소리를 질러.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영화 마지막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한다. 그래서 더 깜짝 놀람... 인생은 9회말 2아웃부터!! 이상하게 들릴까봐 소리조차 못내는거 알아. 그러나 소리는 입으로만 지르는게 아냐. 마음으로 소리를 질러.

영화 2021. 8. 14. 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