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보드 6일차(지만 2주만에 탄)

스케이트 보드 6일차...

 

 

오늘은 너무 오랜만에 타서 이것저것 간단히 연습하다가 또 넘어짐...

 

방향전환 연습하다가...

 

어떻게 하다가 갑자기 넘어짐...

 

급 우울해져서 바로 집 옴...ㅠ,.ㅠ

 

20분도 안탄듯...

 

한 번 넘어지면 근육통이 장난 아님...

 

 

- 2주만에 탄 소회

 

낯설다?

 

원래 한 발로 타서 여러 번 발로 차는 거 연습하려고 했는데

 

잘 안됨.

 

스케이트보드의 어려운 점 하나...

 

한 발로 발 구르기를 할 때

 

수평이 흐트러질 수 있음.

 

그래서 엉뚱한...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나갈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왼발을 앞에 놓고 타는 걸 많이 하지만,

 

오른발을 앞에 놓고 타는 것도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음..

 

저번에 오른발로 계속 차니까 오른쪽 엉덩이 알배김...

 

걸을 때마다 힘들었음...

 

 

- 스케이트보드의 어려운 점 두 번째...

 

브레이크가 없음.

 

스피드가 빨라지면 상당히 위험하다는 문제.

 

https://youtu.be/vSBcrmx4aFw

Raw Run || 70 mph in Switzerland

 

스케이트보드를 타보니 속도가 빨라진다는게 사실상 어려운 일이기는 한데

 

내리막길이 문제

 

손장갑을 끼고 발대신 손으로 바닥과 마찰을 일으켜 브레이크 삼아 롱보드 타는 모습

 

위의 영상에서 보듯이 손에 장갑을 끼고 그 손바닥엔 뭔가 받침 같은게 끼워져있음

 

장갑과 일체형인지 따로 들고 타는지는 모르겠지만,,,

 

손과 땅바닥간에 마찰을 일으켜서

 

손을 브레이크 삼는...

 

롱보드는 아무래도 방향회전이나 그런 용이라기 보다는 스피드 용인가...

 

 

어쨌든 스케이트보드는 굉장히 어렵고 위험한 종목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