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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蒙)

잡담

by 청정뉴스 홈페이지 공사중 2021. 12. 1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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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몽괘

 

蒙: 어릴 몽

 

 

몽은 형의 시절에 통한다.

 

참진리는 인간이 구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진리가 자연스럽게 나를 찾아온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아이와도 같은 생명의 순수성이다.

 

순수성을 잃지 않으면 가르침을 얻게 될 것이나,

 

순수성을 잃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세상에서 필요한 공부를 열심히 하면 타인에게 형벌을 가하는 지위에 오를 수 있지만, 이런 공부로는 자신이 억눌림 당하는 것을 면할 수 있을 뿐, 궁극적인 삶의 고난과 허무에서는 벗어날 수 없다.

 

덕을 익혀 너그럽고 포용력 있는 생활의 도에 충실한 사람이 된다면,

 

가사를 부인에게 맡겨도 길(吉)하고, 자식 또한 집안을 잘 이끌어 갈 것이다.

 

그러한 공부의 과정에서는 경계할 것들이 많으니

 

우선 여인에게 기대지 마라.

 

여인은 돈 많은 남자를 만나면 쉽게 몸과 마음을 주니 이롭지 못하다.

 

또한 어렵고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하면 고난만 많아진다.

 

그러므로 자연의 섭리에 의한 공부만이 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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