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아시스
영화가 참 답답하고 설경구가 불쌍했는데 설경구도 좀 모자란 사람으로 나온다. 대표적인게 영화 촬영차를 좋다며 오토바이 타고 따라가는 모습 마치 7~8살 아이들이 소독차 따라다니는 것처럼 좋다고 따라가는데 설경구(홍종두)도 그정도의 정신연령 아닌가 싶다. 친형은 2천만원 아까워서 이런 놈은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한다며 합의도 안하는데... 이런 사람은 한정치산자(피한정후견인)으로 해서 우리사회의 깍두기처럼 잘 보살펴야 되는거 아닌가...싶다... (근데 2천만원 준다고 뭐가 바뀌긴 하겠나...그러나 영화가 개봉한 시기인 2002년엔 강간도 친고죄였나? 황당한 건 애초에 강간이 아닌데 이런 걸 고민해야 한다는 사실...) 세상은 어떻게 볼지 몰라도 어쨌든 이것은... 그들은 사랑이었다. 시정잡배(市井雜輩)의 ..
영화
2022. 2. 20.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