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 ‘제2금융노조’ 출범한다
50세 이상 ‘제2금융노조’ 출범한다 50세 이상 금융권 근로자들로 구성, 이달말 정식 출범 계획 고령세대 전국단위 노조 ‘노후희망유니온’과 연대 예정 [청정뉴스 서태웅 기자] 50세 이상 금융권 근로자들로 구성된 제 2금융노조가 출범한다. 임금피크제·희망퇴직 등 주요 사안을 직접 해결하겠다는 게 설립 취지다. 극심한 고령화로 금융권의 세대 갈등이 극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대별 복수노조’ 시대가 열릴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씨티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서울보증보험 등 8개 기관의 시니어(50세 이상) 노조들은 연합노조인 제 2금융노조(가칭 50+ 금융노동조합 연대회의)를 결성키로 했다. 우선 2000명의 조합원으로 이달 말 정식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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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