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나만의 해석
곡성, 나만의 해석 ‘독버섯의 환각’에 현혹된... 곡성에 대한 해석 인터넷을 뒤져보니 다들 일본인이 범인이고, 천우희가 산신령 같은 것이라는 해석을 내놨다...... 그런데 나는 좀 다른 해석을 내놓았다. 그래서 ‘나만의 해석’이다. 영화(곡성)를 본지는 사실 좀 됐다. 인터넷에서 그 해석들을 본지도 사실 좀 된 일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나는 일본인이 범인이 아니라고 봤다. 일본인은 환각을 일으키는 곡성의 이 버섯을 연구하러 일본에서 온 버섯 연구자라고 봤다. 천우희는 그냥 동네 바보(혹은 곽도원도 버섯영양제 먹으면서 보게 된 환영)으로 봤다. 황정민은 그냥 그 이상한 안좋은 역병(?)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무당일 뿐이라고 봤다. 그리고 퇴마(살풀이?)인지 뭔지 다 가짜라고..
영화
2021. 3. 19. 0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