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재미가 없다...

공부도 하기 싫고,

 

파워블로거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었는데...갑작스럽게 구글 애드센스가 정지되서...사는게 재미가 없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스트레스 받는 일들로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또 엎친데 덮친격으로 윗집에서는 장장 20일에 걸친 인테리어를 시작해서 잠도 잘 못잔다.

 

하루종일 집이 박살나는 소리가 난다.

 

전화통화가 불가능할 정도...

 

사람이 인테리어 공사한다고 찾아오면 어쩔 수 없이 동의해줄 수 밖에 없는데 대체 이건 실효성이 없는 정책 같다.

 

 

얼마 뒤면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한다는데 투표하러 가지 않을 생각이다.

 

찍고 싶은 사람도 마땅히 없고.

 

 

누가 되든 바뀌는게 없다는 생각 때문에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에 국민투표를 통과하도록 해서 대의제 민주주의를 좀 보완했으면 좋겠다.

 

만약 그런게 있었다면, 사법시험이 폐지됐을까?

 

아마 절대 안됐겠지.

 

 

세상이나 정치나 지켜볼 수록 갑갑하기만 하다.

 

그래도 예전엔 꿈이라는게 있었던 것 같은데...

 

그나마 꿈이 남아있다면 사법시험이 부활하는 것 정도인듯...

 

한이 맺힌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