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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 이리 우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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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1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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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타나..
시험이 코앞이라 털고 일어나 공부를 하는데 공부가 너무 안되어있다.
다 까먹은 상황으로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하...이걸 어쩌나
2017년부터 계속 무한반복이다.
시험을 접수한다. - 공부를 안한다. - 코앞에 준비한다. - 시간이 부족함을 깨닫는다. - 시험장에 가거나 안가거나.
스승님과 약속한건 간단히 아래와 같이 하기로 했다.
1. 시험접수를 한다.
2. 시험을 일단 보러간다.
한살이라도 어릴 때 따두라고 했는데 뭘 했던건지...
며칠 전 옛 동료(의 동료)..? 아니 면식이 있는 s군이 막무가내로 찾아왔다.
대낮부터 맥주 2캔...
"햇빛을 많이 쐬라. 가라"
이러더니 감
그러니까 너는 대체 왜 온거냐?

3.
다시 공부 얘기로 돌아와서...
시험도 없는데 무슨 1년 내내 시험을 보냐고 묻는다.
몰라서 그렇지 사시 몇 번 떨어진다고 전부 다 낭인이 되는게 아니라 변리사, 법무사, 노무사, 공인중개사 등의 자격시험이나 법원검찰직, 교정직 공무원 등 고시 공부했던 자들이 진출하는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하...1주일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
아니 내 생각에 사시가 부활해야 할 것 같다.
4.
집에 오는 길.
빼빼로데이 사는 여자들이 보인다.
하..
빼빼로데이는 대체 누가 만들어서 이렇게 고통을 주나?
안그래도 우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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