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칠 때 떠나라'
라는 말이 있던가
물론 떠날 때 박수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박수 받지 못할 때 떠나야 할 수도 있다.
대부분은 후자의 경우가 많다.
내가 떠나야 될 때를 느꼈을 땐 상황은 이미 종료된지 오래라서 박수 받지 못할 때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떠나야 할 때가 왔다면 떠나야 한다.
나의 능력있는 강력한 스승님께서는 "어디가서 제거 당하지 마라. 니 자리를 반드시 지켜라"라고 하셨지만,
평생을 무능력자, 쭈굴이, 아웃사이더로 살아온 나에게 그런 것은 능력 밖의 일인데다, 누군가 나를 제거하고 싶어하면 그냥 얌전히 비켜주는게 익숙하고 편하다.
쭈굴이의 처세술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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